중국, 북미에 메탄올 300만톤 투자
|
SYC, 19억달러 투자해 플랜트 2기 건설 … 중국 역수입해 자가소비 화학뉴스 2014.11.14
Shandong Yuhuang Chemical의 미국 자회사가 루이지애나에 메탄올(Methanol)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중국 화학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총 18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플랜트 2기를 건설할 계획으로 생산능력은 300만톤으로 알려졌다. No.1 플랜트는 2018년까지 완공하고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생산제품은 중국에 수출해 그룹사에서 원료로 활용하고 일부는 북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Shandong Yuhuang은 중국의 민간 석유화학 메이저로 석유화학 이외에도 무역, 물류, 기기 등을 비롯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업을 다루는 거대그룹으로 2013년 매출액이 40억달러로 알려졌다. 석유화학 부분은 합성고무, 합성수지 외에도 이소프렌(Isoprene), 벤젠(Benzene), 석유제품을 비롯해 폭넓은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CB&I 프로세스 기술 루이지애나의 메탄올 프로젝트는 현지의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프로세스 기술에는 Air Liquid Group의 No.1 플랜트는 메탄올 하루 생산능력 5000톤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며 No.3 플랜트는 메탄올 유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루이지애나에서 생산한 메탄올 대부분은 중국으로 수출해 Shandong옥성이 원료로 활용하고 30%는 북미시장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handong Yuhuang이 북미에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것은 처음이며 중국기업이 루이지애나에 직접 투자한 것도 첫 사례이다. 루이지애나에 프로젝트로 400명의 직접고용과 2700명이 간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설비과잉 대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자국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화학] 도레이, 중국 중심으로 수처리 사업 확대 | 2025-12-23 | ||
| [바이오연료] 중국, SAF 50만톤 공장 상업가동 | 2025-12-22 | ||
| [정밀화학] 클라리언트, 4년 연속 중국촉매 연구 지원 | 2025-12-19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중국의 청정에너지 투자,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청정에너지를 선도한다! | 2025-12-19 | ||
| [반도체소재] SiC웨이퍼, 중국 저가공세로 수익성 불안 | 2025-1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