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지보수 및 인건비 상승 부담 … 2016년 저장능력 급감 우려
화학뉴스 2014.12.26
일본은 창고 등을 포함한 화학제품 탱크터미널의 위험물 보관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탱크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과 인건비 상승 등 때문으로 일부 관련기업이 10% 가량의 인상을 추진하고 있고, 경쟁기업으로 확산된다면 약 40년 만에 전면적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2016년 이후 Kawasaki 소재 대형 터미널이 폐쇄됨에 따라 탱크 등 화학제품 저장시설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1977년 소방법 개정에 따른 방유정 대책에 따른 코스트 상승을 이유로 탱크‧창고보관 관련기업들이 전면적인 가격인상을 실시한 바 있고, 40년이 지난 2014년 탱크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이 상승하는 한편으로 위험물 관리 자격증을 지닌 인재들의 고령화도 심각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젊은 인재 확보와 채산성 확보를 위해 일부기업이 약 10% 가량의 가격인상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탱크터미널은 액체화학제품을 제조‧유통하는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탱크에 보관하는 해상 또는 육로운송의 중계거점으로 작용한다. 탱크와 ISO 탱크 컨텐이너 등 해상 운송에 의한 보관과 탱크 보관, 롤리 및 컨테이너에 의한 육상출하, 선박 하역작업, 드럼 충진 등 부대서비스가 더해지며 부두, 창고, 이액 및 가온설비, 충진설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장치 등 환경 관련 각종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탱크야드 가동률은 수입제품이 증가한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관동지역의 탱크는 대부분 가득찬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동지역은 저장능력 11만킬로리터에 달하는 대형 탱크를 보유한 터미널이 2016년 폐쇄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저장공간이 부족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보관 능력 부족으로 ISO 컨테이너를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컨테이너를 둘 장소가 없다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보관거점의 안전‧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학제품 탱크터미널에서 보관료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 관련기업들은 앞으로 일본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가격인상 움직임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4/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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