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탄 생산 14년만에 최저
|
2014년 36억톤으로 2.5% 줄어 … 비화석에너지 소비비중 20% 화학뉴스 2015.01.27
중국은 석탄 생산량이 14년만에 감소했다.
중국석탄공업협회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석탄 생산량은 전년대비 2.5% 줄어든 36억톤으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민일보는 화력발전소, 철강, 건축자재 등 석탄을 많이 소비하는 기업들이 수요 감소로 고전하고 2014년 초부터 석탄 가격이 폭락해 약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규모 탄광을 무더기로 폐쇄하고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것도 생산량 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12년 기준 석탄 소비량이 글로벌 소비량의 50.2% 차지했으며, 에너지 소비총량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도 70%에 달했다. 중국 정부는 스모그 발생 등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비화석에너지 소비비중을 1자릿수에서 2030년까지 20%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정밀화학] 클라리언트, 4년 연속 중국촉매 연구 지원 | 2025-12-19 | ||
| [석유화학] 페놀, 중국발 물량에 최저 수준 경신했다! | 2025-12-19 | ||
| [아로마틱] 중국, 세계 최대 벤젠 수입국 지위 계속 | 2025-12-18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중국의 청정에너지 투자,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청정에너지를 선도한다! | 2025-12-19 | ||
| [반도체소재] SiC웨이퍼, 중국 저가공세로 수익성 불안 | 2025-12-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