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태양광 흑자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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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4분기 이후 영업실적 하락 … 폴리실리콘도 중국과 경쟁 치열 화학뉴스 2015.03.05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은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2014년 4/4분기 한화케미칼의 태양광부문 영업손실은 마이너스 30억-90억원 수준으로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53억원에 달해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익성은 2014년 1/4분기 이후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영업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영업이익이 1/4분기 241억원, 2/4분기 14억원, 3/4분기 마이너스 2억원을 기록하면서 내림세를 계속했기 때문에 2014년 영업흑자 달성의 의미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4분기에는 미국‧중국‧유럽 등에서 수주한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계약물량이 약 200MW에 달하는 등 일시적으로 다운스트림 영업실적이 확대된 영향이 컸으나 2/4분기부터 다운스트림 부진과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국제유가 폭락까지 겹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부진했다. 태양광 사업 침체는 2014년 4/4분기와 2015년 1/4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 권영배 연구원은 “국제유가 폭락으로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기업들의 대규모 설비 확대로 공급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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