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프로필렌 유도제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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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에 2-EHA 3만톤 플랜트 건설 … 아로마 화학제품 투자도 화학뉴스 2015.03.10
BASF가 동남아시아의 프로필렌(Propylene) 유도제품 사업을 강화한다.
BASF Petronas Chemicals은 말레이지아의 Kuantan에 2-EHA(2-Ethylhexyl Acid) 3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2015년 2/4분기에 착공해 2016년 4/4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BASF Petronas는 Kuantan에 아로마(Aroma) 컴플렉스도 건설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EHA는 독일 Ludwigshafen 페어분트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아시아 생산은 처음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수요에 대응해 고순도 2-EHA를 공급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2-EHA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아시아의 다운스트림 사업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EHA는 화학 중간체로 윤활유첨가제 및 오일첨가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동차용 크란트, 여과건조용 금속염, 플래스틱 가소제, 안정제, 촉매 등 다양한 용도로도 투입되고 있다. BASF Petronas는 2014년 4월 Kuantan의 아로마 컴플렉스 건설에도 착수했고 5억달러를 투입해 Citral 3만톤, Citronelol 8000톤, L-Menthol 9000톤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아로마 컴플렉스는 2016년 상업가동에 들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향료, 효소, 식품․음료, 홈케어, 퍼스널케어 등 다양한 다운스트림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BASF Petronas Chemicals은 BASF 60%, Petronas 40% 합작기업으로, BASF는 BASF Petronas Chemicals을 바탕으로 Kuantan에 페어분트를 구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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