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불안에 달러화 강세 회복불능 우려 … 정제마진 집중해야
화학뉴스 2015.03.20
국내 정유기업들의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국제유가는 급락세가 주춤했으나 두바이유가 폭락세로 전환되고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원유 매입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정유기업들에게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국내 정유기업들은 2015년 초 국제유가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영업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다시 혼조를 보임에 따라 회복세가 꺾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셰일가스(Shale Gas) 시추량이 예상보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앞으로 두바이유 가격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정유기업들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달러화 강세에도 주목하고 있다. 원유를 100% 수입해 달러화로 결제하는 정유기업들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수록 더 비싼 값을 치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2014년 7월 1007.50원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은 3월18일 1129.20원까지 올랐다. 다만, 석유제품 수출 비중이 크거나 원유 도입 시점 대비 제품값의 환율 변동을 회계처리하는 정유기업들은 환율 상승에 수혜를 입는다는 분석도 있다. 정유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원화 환율이 10% 상승하면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약 205억원 증가하지만 반대로 S-Oil은 세전이익이 약 3000억원 감소한다. 정유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환율이 정유기업들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은 맞지만 2014년 하반기와 같은 국제유가 급락 사태가 아니라면 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국제유가와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지 않는 이상 정제마진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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