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중국 폭발사고로 “공급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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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853달러로 40달러 급등 … 공급과잉으로 장기영향 적어 화학뉴스 2015.04.09
P-X(Para-Xylene)는 중국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한시적인 공급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P-X 플랜트 건설에 대한 주민 반발이 더욱 거세지면서 반사적으로 한국산 수입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4월6일 Fujian의 Zhangzhou 소재 Dragon Aromatics의 P-X 80만톤 플랜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 7월 폭발이 일어난 지 21개월 만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SK종합화학, SK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등이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최대 수출시장으로 중국 수입시장에서 일본, 타이완, 타이 등을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시장 관계자는 “중국 플랜트 폭발사고로 공급차질이 발생해 단기적으로 P-X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관계자는 “대형 사고이기 때문에 재가동에 상당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면서도 “P-X는 공급과잉 상태여서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X 가격은 4월6일 톤당 813달러에서 4월7일 853달러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폭발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과 안정성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P-X 투자 결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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