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영업이익률 5.8%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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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지 증설에 가동률 향상 … DuPont과는 아라미드 소송 종료 화학뉴스 2015.05.08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가 2015 1/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00억원, 영업이익 6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9.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5.8%로 2014년 1/4분기3.8%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다만, 아라미드(Aramid)를 둘러싼 미국 DuPont과의 소송 합의금을 반영하면서 242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 2015년 1/4분기 자동차 소재 판매 증가, 석유수지 증설에 따른 매출 확대, 필름사업 영업실적 회복 등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2014년 6월 완공된 석유수지 3만톤 증설물량을 100% 생산 및 판매하고 있고, 페놀수지(Phenol Resin) 및 에폭시수지(Epoxy Resin)도 가동률이 향상돼 화학부문이 2015년 영업실적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패션부문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DuPont과의 아라미드 관련 소송을 끝내면서 자유로운 생산 및 수출이 가능해져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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