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폴리케톤 5만톤 “상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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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부터 울산공장 가동 … 수요 확보 어려워 풀가동 의문 화학뉴스 2015.05.27
효성이 폴리케톤 5만톤을 상업가동한다.
효성은 2012년부터 1000톤의 폴리케톤(Polyketone) 파일럿 플랜트를 신설해 시험가동했으며 2015년 3월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5만톤 플랜트를 완공하고 6월부터 본격 가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요가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폴리케톤은 EP(Engineering Plastic)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EP의 10%만 대체해도 매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폴리케톤 수요는 1만톤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상업생산을 통해 EP를 신속하게 대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효성은 폴리케톤을 PA 66(Polyamide 66)에 비해 낮은 kg당 4000원 이하 수준으로 공급함으로써 저가공세를 취할 방침이어서 수익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효성은 폴리케톤 5만톤 플랜트를 가동해 신규시장을 확보한 후 폴리케톤 수요가 증가하면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 성공 여부가 2-3년 이내에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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