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중국 자급률 향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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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생산능력 600만톤 확대 … 주민반대 극복이 문제 화학뉴스 2015.06.04
중국이 2020년까지 P-X(Para-Xylene)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한다.
중국 석유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중국의 자급률이 2013년 47%에서 2015년 58%, 2020년 73%로 급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년 닝보(Ningbo)에서 생산능력 80만톤의 2개 플랜트가 생산을 시작하고, 2016년에는 하이난(Hainan)에서 60만톤 플랜트가 가동할 예정이다. Beijing Petrochemical 수석 기술자는 “2017-2018년 가동을 목표로 설계하고 있는 생산설비가 총 600만톤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의 신증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2014년 기준 생산능력이 4000만톤을 상회하면서 원료인 P-X의 자급률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중국은 P-X 수입량이 2014년 994만톤으로 2014년에 비해 9.8% 증가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강한 반대 의식이 프로젝트 추진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다. 2007년 Amoi에서 촉발된 주민들의 2013년 이후 CCTV(China Central Television) 및 인민일보를 비롯한 주요 언론은 P-X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허사였다. 다만, 신증설 프로젝트가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 프로젝트는 2016년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의 교류활동 및 계몽활동, 프로젝트 관련정보 공개 등이 성과를 거두어 P-X 600만톤 플랜트 신증설은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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