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중국 이전반대 시위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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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han, 주민 1만여명 거리시위·집회 열어 … 반대 주민 연일 늘어 화학뉴스 2015.06.26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석유화학공장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대되고 있다.
중화권 매체 보쉰은 상하이 진산(Jinshan) 주민 1만여명이 석유화학제품 원료인 P-X(Para-Xylene) 플랜트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거리시위를 벌였다고 6월26일 보도했다. 진산 주민들은 상하이 Pudong 소재 GaoQiao의 P-X 플랜트를 진산구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6월22일부터 시위 열기가 연일 고조되고 있다. 진산구 주민들은 환경파괴와 생태계 보호를 이유로 거리시위와 집회를 계속해 경찰이 대규모 병력을 파견하며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한편, 진산구청은 이전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상하이 당국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주민들이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상하이 당국이 인터넷 단속강화를 통해 시위 관련 소식, 사진, 동영상 등을 즉각 삭제하며 소아병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진산구에 인접한 Zhejiang Pínghu 주민들도 시위에 동참하며 공장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플랜트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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