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합성고무 일본에 비해 10% 높아 … CEPA 개정 시급
화학뉴스 2015.07.16
인디아 수출을 늘리기 위해 한국-인디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정과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7월14일 <인디아 수출 애로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2014년 인디아 수출액이 1만달러 이상인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애로사항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0.3%가 인디아 수출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쟁제품에 비해 국내산 가격이 훨씬 높다는 것이었으며, 중국 및 인디아산에 비해 30-50% 이상 차이가 나는 수출제품도 있었고 일본-인디아 CEPA에 비해 불리하게 양허가 된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은 일본산에 비해 10% 정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등 각종 세금 관련 문제 역시 수출기업들의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며 관세 이외에 교육세, 특별 추가세, 도심통과세 등 다양한 세금이 붙어 가치총액의 30% 이상이 세금으로 부과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국내기업들의 인디아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인디아시장에 관한 신속하고도 구체적인 정보 및 인디아 바이어 정보, 신용조사 확인, 인디아 현지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실무상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제무역연구원 송송이 연구위원은 “최근 인디아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수출은 1-5월 1.9% 감소했다”며 “인디아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진출하는 관련기업들이 45.1%에 달하는 반면 관세 인하 등 한국-인디아 CEPA 활용을 위해 진출한다는 곳은 7.1%에 불과해 CEPA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2016년 6월로 예정된 한국-인디아 CEPA 개정협상을 가능한 신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에서는 수출기업들에 도움이 되는 인디아시장에 관한 정확하고도 구체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실질적인 수출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5/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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