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
전주시, 2200억원 투입 2020년 준공 … 탄소펀드 100억원 조성 화학뉴스 2015.07.21
전라북도 전주 탄소특화단지가 2018년 착공해 국가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전주시는 탄소산업 집적화를 목표로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6-2017년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2018년 1월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7월19일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하는 단지에는 총 2280억원이 투입돼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2015년 12월 LH와 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한 후 2016년 11월 국가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되면 2017년 5월부터 사업대상 지역인 전주시 팔복동·동산동 일대 총 82만5000㎡ 부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효성그룹과 전라북도가 100억원 상당의 탄소특화육성펀드를 만들어 특화창업 보육센터를 통해 20여개 입주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전주시는 특화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군산·새만금의 조선·해양·풍력산업, 익산·군산·완주의 자동차산업, 익산·군산·완주의 태양광산업 등 도내 다른 지역의 전략산업과 탄소소재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최락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적기에 이행하는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사업대상지에 포함되지 않은 잔여 부지 63만여㎡에 대해서도 입주기업 추이와 주변 여건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일본, 산업단지 GX 적극 지원 | 2025-08-01 | ||
| [산업정책] 산업부, 산업단지 입주업종 확대 | 2024-07-09 | ||
| [정밀화학] 탄소소재, 기술개발 1000억원 지원 | 2024-02-1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정책] 석유화학 GX, 산업단지 차원 탄소중립 정부 지원이 성패 가른다! | 2024-03-22 | ||
| [환경화학] 석유화학 탄소중립, 연료·원료 전환에 CCUS 산업단지 연계 필수적이다! | 2023-12-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