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단지, 석유화학 파이프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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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 14.5km에 1474억원 투입 … 생산효율 향상에 사고 방지도 화학뉴스 2015.07.22
울산 국가산업단지가 통합 파이프랙 구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울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청에서 울산·미포 및 온산단지 <통합 파이프랙 구축 시범사업> 수요조사 설명회를 7월23일 개최한다. 시범사업은 울산단지에서 온산단지까지 14.5km 구간이며 총 14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 통합 파이프랙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시범사업 구간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배관 교체·증설 및 SPC 참여와 출자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 울산단지는 화학제품 생산규모가 전국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나 산업단지가 1960년부터 별개로 조성되면서 4개 단지를 잇는 에너지·물류 공급체계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실정이다. 울산에 통합 파이프랙을 구축하면 입주기업들이 원료, 완제품, 부산물, 에너지의 상호교환 등을 통한 생산효율 향상과 지하매설 노후배관의 교체비용 절감과 배관 손상에 따른 대형사고 방지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설명회와 함께 통합 파이프랙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8월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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