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3M과 배터리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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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과 소재 특허 라이센스 계약 … 코스트 절감으로 수요 확보 화학뉴스 2015.08.10
LG화학이 3M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 관련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3M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문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3M의 특허기술은 배터리 핵심소재로 알려진 양극활물질인 니켈·코발트·망간(NCM)을 조성하는 기술로 LG화학은 자사의 기술을 함께 적용해 급증하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양극활물질은 전체 배터리 소재 가격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리튬·코발트(LC) 산화물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가격이 싸고 같은 효과를 내는 NCM 산화물로 대체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도 NCM 조성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특허 적용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NCM 조성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LG화학은 독자 기술과 3M이 보유한 조성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경화 LG화학 특허센터장은 “3M과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수요처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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