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오만 프로젝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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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IC, 10월 최종투자 판단 … EPC‧서비스 대상기업 입찰 화학뉴스 2015.08.28
오만에서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구체화되고 있다.
오만 ORPIC이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프로젝트 <Liwa Plastics Industries Complex>에 대한 최종 투자 판단이 이르면 2015년 10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조달‧설계(EPC) 및 기술서비스 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만 정부 주도의 석유‧천연가스산업 고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ORPIC가 계획하고 있는 Liwa Plastics Industries Complex는 Sohar단지에 에틸렌(Ethylene) 85만9000톤 및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HDPE(High-Density PE) 88만톤, PP(Polypropylene) 21만5000톤, 벤젠(Benzene) 4만6000톤 플랜트를 사업화하는 프로젝트이다. ORPIC의 당초계획은 2018년 2/4분기에 상업생산을 개시하는 것이었다. 현재 프로젝트에 관련한 EPC 및 기술 서비스 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까지 각 업자의 제안내용을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만 정부가 추진하는 석유‧천연가스산업 고도화의 일환으로 천연가스에서 분리된 천연가스액체(NGL)와 정유공장에서 생성된 나프타(Naphtha)를 원료로 한다. 천연가스는 Sohar단지에서 약 300키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고 나프타는 증설 예정인 Sohar 정유공장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ORPIC는 일일 11만6000배럴의 Muscat 정유공장 및 10만6000배럴의 Sohar 정유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Sohar 정유공장은 2016년 석유제품 생산능력을 420만톤 확대해 1300만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용량의 75%를 외부로부터 조달했던 나프타는 외부 의존도를 25%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만은 타이트가스를 원료로 영국 BP와 합작으로 Duqm 특별경제구역에 100만톤 상당의 초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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