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 아시아 엔진오일 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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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엔진오일 화학뉴스 2015.10.16
엑손모빌(ExxonMobil)이 아시아 엔진오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엑손모빌은 싱가폴 Jurong 소재 정제공장 인접지역에 엔진오일 플랜트를 신규 건설할 예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Mobil1> 신규 플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201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시장을 커버할 계획이다. 엑손모빌은 싱가폴에 석유정제부터 석유화학제품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추진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싱가폴에서 커버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모터리제이션(Motorization)이 발생하기 시작해 승용차용 엔진오일 수요 성장률이 2014에서 2024년 10년 동안 평균 약 8%일 것으로 예상된다. 엑손모빌은 윤활제 신규설비도 건설하고 있다. 엔진오일 및 윤활제 투자는 장기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으며 경쟁력 제고와도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세계 4곳에서 <Mobil1>을 가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포르쉐, 벤츠, GM 등 35개 차종에 채용되는 등 플래그십 플랜트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폴은 최근 아시아 모터리제이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다국적기업들이 잇달아 설비건설 프로젝트를 내놓고 있다. Total은 선박용, 산업용, 자동차용 윤활유를 생산하는 신규플랜트를 완공했고 Shell, Sinopec과 합작해 윤활유 전문 공장단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에보닉(Evonik), Afton Chemical, Infinium도 윤활유 첨가제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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