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P-X 호조에도 정유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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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흑자전환 … 정유 영업적자 1712억원 화학뉴스 2015.10.19
S-Oil이 2015년 3/4분기 영업이익이 1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0월19일 발표했다.
S-Oil은 3/4분기 매출액이 4조42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67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2/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이 13.9%, 영업이익이 98.0%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S-Oil은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 및 정기보수 등으로 매출액이 2/4분기에 비해 감소했다”면서 “7-8월 재고손실 및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9월 이후 수요가 회복하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유 부문은 계절적 약세,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 감소,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손실로 매출액이 3조4872억원, 영업손실이 1712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이 610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P-X(Para-Xylene)의 생산 및 판매 확대에 따라 2/4분기에 비해 33.8% 증가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료 가격 급락으로 생산제품 마진이 상승해 영업이익이 956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20.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9.0%로 2011년 3/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S-Oil은 “4/4분기에는 정유 부문이 아시아지역 난방유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2016년에도 북미와 아시아가 글로벌 수요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신규설비 가동 개시 시점 등을 고려하면 4/4분기에는 공급 증가물량이 많지 않고, 석유화학 부문은 2016년 1/4분기까지 증설계획이 적어 수요 회복에 따른 마진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활기유 부문에서는 S-Oil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고품질 생산제품의 수요 증가로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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