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 반도체 레지스트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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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과 고순도 벌크 합작투자 검토 … 중국은 원료 현지조달 화학뉴스 2015.11.05
TOK(Tokyo Ohka Kogyo)첨단재료가 반도체 레지스트(Resist) 사업을 확대한다.
국내기업과 손잡고 반도체 레지스트 제조에 투입하는 고순도 벌크제품 생산․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OK첨단재료는 TOK와 삼성물산의 합작기업이며 창립 당시부터 인천공장에서 생산 및 연구개발(R&D) 기능을 함께 수행할 목적이었다. 최근에는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 매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대부분의 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 조기에 현지화를 달성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반도체 레지스트는 2014년 1월 생산을 개시한 이래 예상보다 판매실적이 양호해 최첨단 반도체용 액침 ArF(불소화 아르곤)와 KrF(불소화 크립톤) 레지스트가 호조세를 견인하고 있다. 국내 수요기업과도 연계해 2종류의 신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TOK는 국내시장을 미국․타이완에 이어 메이저 수요기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하고 있고, 중국 출하제품을 국내 TOK첨단재료에서 생산하고 있어 벌크계 원료 현지조달을 고려하고 있다. 레지스트용 고순도제품 조달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기술협력을 통해 원료 현지화를 달성함으로써 국내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는 아직 굵직한 최첨단 레지스트 생산기업이 없어 창립 당시부터 차세대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TOK에 관심이 집중됐다. TOK가 한국 진출을 결정한 2012년에는 반도체 프로세스가 선폭 30㎛ 수준이었으나 현제는 20㎛로 세대가 바뀌어 앞으로는 더욱 높은 기술수준이 요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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