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C, PV 모듈 150MW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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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일본시작 개척 주력 … PV셀 800MW 체제 구축 화학뉴스 2015.11.05
타이완 태양전지(PV) 생산기업 TSEC가 PV 모듈 증설에 돌입한다.
현재 50MW급을 2016년 말까지 200MW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신규공장 건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모듈을 통해 중국, 미국, 일본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양면유리를 활용한 경량화 모듈 등 고부가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주력인 PV셀은 2016년 2월을 목표로 100MW 가량 확대해 800MW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고효율제품 개발에도 주력해 단결정 셀 변환효율을 21.5%에서 2017년까지 24.0%로 높일 예정이다. TSEC는 셀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일본 PV 제조기업들에게 오랫 동안 셀을 공급해 왔으며 현재 셀 생산능력은 700MW에 달한다. 중국 및 미국 등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00MW급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에게 보다 접근성 있는 PV 셀 제조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듈은 셀 Xinzyu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신규 건설하는 공장을 모듈 제조에 특화하고, 단결정 및 다결정 셀을 탑재한 고효율 모듈을 자사 브랜드로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미국, 일본을 최우선 시장으로 정의하고 일본시장에서는 옥외 설치 수요 확대를 위해 양면유리 모듈 등 고부가제품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유리 두께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경량성과 내구성을 겸비함으로써 옥외에 특화한 어플리케이션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인 셀은 고효율제품 개발을 계속해서 강화한다. 현재 셀 변환효율은 단결정이 21.5%, 다결정이 19.5%로 금속전극 개선 및 n형 실리콘 적응 이외에 새로운 부재도 적극 채용해 변환효율을 2017년까지 단결정 24.0%, 다결정 21.0%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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