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정기보수를 타고 다시 폭등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원료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2/4분기에 동북아시아의 정기보수가 집중됨에 따라 1100달러를 넘어섰다.

SM 가격은 3월4일 FOB Korea 톤당 1110달러로 106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는 1152달러로 104달러 폭등했다. CFR India 역시 1148달러를, CFR China는 1135달러를 형성했다.
주원료인 벤젠(Benene) 가격이 FOB Korea 톤당 622달러로 63달러 폭등하고 부원료인 에틸렌(Ethylene)까지 1080달러로 100달러 폭등한 것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중국 내수가격이 동부지역 기준 톤당 8860위안으로 895위안 폭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3-5월 정기보수가 집중되는 것도 폭등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이 일부 SM 플랜트를 폐쇄하고 일부는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고, 여천NCC는 3월10일부터 40일간 여수 소재 No.2 에틸렌 58만톤 크래커를 정기보수함으로써 에틸렌 공급 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한편, 타이의 IRPC는 Rayong 소재 SM 23만톤 플랜트를 11월 정기보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