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로필렌, PP 부진 장기화로 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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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07 |
1-4월 정기보수로 수급타이트 … 다운스트림 부진으로 약세 지속 2012년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FOB Korea 톤당 1220달러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아시아 프로필렌 시세는 2012년 1월 1249달러에서 일본의 스팀 크래커 가동중단으로 공급부족이 우려돼 1300대 후반으로 급등했으며, 국내에서는 강추위로 여천NCC가 가동률 감축에 들어가고 3월 호남석유화학의 정기보수 돌입 소식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2-3월에는 다운스트림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으로 연속 하락해 130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4월에는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로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무역상들이 가격 올리기에 나서 1500달러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에틸렌(Ethylene) 가격이 1400달러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스팀 크래커들의 가동률이 낮은 수준으로 운영돼 프로필렌 수급타이트가 지속됐다. 한국, 일본, 타이완의 석유화학기업들이 봄철에 NCC(Naphtha Cracking Center) 정기보수를 집중시켜 공급을 줄임으로써 강세를 유도한 것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주장도 일부에서 제기됐다. 표, 그래프: < Prop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3/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