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AN(Acrylonitrile)이 수급타이트로 상승했다.
아시아 AN은 5-6월 가동중단이 집중됐고 가동률을 85%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유발됐으나 생산기업들이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재가동함에 따라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AN 가격은 CFR FE Asia 톤당 1140달러로 15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1150달러로 15달러 올랐으며 CFR South Asia는 117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중국시장은 재고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에도 내수가격이 톤당 9250위안으로 수입가격 기준 1169달러를 형성했다.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은 FOB Korea 톤당 699달러로 7달러 하락해 AN 생산기업들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AN 플랜트들은 가동률이 평균 85% 수준을 유지해 수급을 조절하고 있으나 PTT Asahi Chemical은 AN 20만톤 플랜트가 정기보수를 마치고 6월13일부터 재가동함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