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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cetyl 시장환경이 앞으로 3-4년동안 크게 변할 전망이다. Monsanto가 개발한 Methanol Carbonylation 기술의 주도권이 BP Amoco Chemicals로 넘어가고, 새로운 Acetic Acid와 다운스트림인 Acetyl 생산 프로세스도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신규 진입자도 늘어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Methanol Carbonylation 기본기술은 널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보호막을 잃어가고 있다. BP는 1997년 전세계 기술 사용권을 박탈당한 바 있다. Methanol Carbonylation 공법은 Acetic Acid 생산기술 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Tecnon은 2000년까지 BP의 기술독점이 점차로 줄어들고 대신 여타 메이커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사용해 생산능력을 증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ecnon에 따르면, 현재 Acetyl 시장은 BP와 Celanese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1998년 세계 Acetic Acid 생산능력은 780만톤에 달했고 이 가운데 150만톤이 BP, 200만톤이 Celanese의 세력권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력권은 플랜트 소유관계가 아니라 합작이나 판매권 보유 등의 영향력을 의미한다. BP는 총생산능력의 19%, Celanese는 26%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생산량은 각각 22%, 30%로 전체 생산의 50%를 두기업이 좌우하고 있다. 에탄올 발효 및 에틸렌계 Acetaldehyde 프로세스 플랜트는 1997년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Acetic Acid의 45%를 차지했으나 2000년에는 31%, 2005년에는 21%로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Methanol Carbonylation 프로세스를 채용한 Acetic Acid 생산은 55%에서 2000년 69%, 2005년에는 79%로 증가할 전망이다. <화학저널 1999/1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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