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중국 PDH 증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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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2016년 12월 66만톤 신규가동 … 자급률 85% 이상으로
정현섭
화학뉴스 2017.01.19 프로필렌(Propylene)은 중국 PDH(Propane Dehydrogenation) 신증설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 중국은 Fuji Petrochemical이 상업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2016년 PDH 생산능력이 총 461만톤에 달했다. Fuji Petrochemical은 12월 PDH 66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하고 온스펙 공급을 시작했으며 초기 가동률은 70%로 파악되고 있다. 자회사인 Fujian Medide Petrochemical의 Fujian 소재 PP(Polypropylene) 35만톤 플랜트에 투입해 자가소비할 계획이지만 잉여물량은 현물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2016년 기준 프로필렌 생산능력이 2881만2000톤에 육박했으며 자급률이 85%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중국의 PDH 평균 가동률은 정기보수 및 설비 트러블로 2016년 12월 71%를 기록해 전월대비 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프로필렌 가격은 12월 중순부터 CFR China 900-920달러, FOB Korea 톤당 840-860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정현섭 기자> 표, 그래프: <중국의 PDH 가동현황(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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