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현대케미칼 시너지 가시화 … 한화, 중국 의존도 해소
화학뉴스 2017.04.14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SKC코오롱PI, 현대케미칼 등 국내 석유화학·정유기업들의 전략적 협업 사례에서 시너지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SKC코오롱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PI(Polyimide) 필름 사업부를 분할, 합병해 설립했다. 양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PI필름 개발에 착수했으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을 선택하고 2008년 6월 SKC코오롱PI를 설립했다. SKC코오롱PI는 모기업이 40여년 축적해온 화학, 필름 기반의 기술력을 이어받아 PI필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2014년 21.9%에서 2017년 23.6%까지 상승시키며 1위를 장악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기업과 정유기업이 합작한 현대케미칼도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케미칼은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가 M-X(Mixed-Xylene)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2014년 설립했으며 2016년 2달여 만에 영업이익 567억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한화케미칼과 웅진에너지의 전략적 협업도 주목된다. 한화케미칼은 2017년 3월 초 웅진에너지와 폴리실리콘(Polysilicon) 장기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100억원 상당의 유상증자 투자를 결정했다. 한화케미칼은 협업으로 내수 판매기반을 강화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중국 정부의 반덤핑관세 부과 위협을 소폭 불식시켰으며 웅진에너지는 설비투자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 상호 이익이 되는 협업 사례를 창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임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7/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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