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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VC 출하에 비례해 감소세 … 비납계 대체는 순조
2017년 6월 19일
일본은 PVC(Polyvinyl Chloride) 안정제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15년 PVC 안정제 생산량은 3만5562톤, 출하량도 3만5669톤으로 전년대비 4% 감소했다.
PVC 안정제는 PVC의 내수출하에 비례해 매년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2016년 4-9월에도 생산량이 1만720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고, 출하량도 1만6916톤으로 줄어들었다.
PVC를 가공할 때 열분해를 억제하고 자외선 및 산화에 따른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안정제를 활용하고 있으며 배합단계에서 1-3%의 비율로 첨가하고 있다.
PVC 안정제는 전선 케이블 등 장기 내구성이 요구되는 소재에 적합한 납계를 비롯해 투명성이 요구되는 필름·시트 및 전선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바륨·아연계, 가공온도가 높은 경질 PVC에 사용되는 주석계, 전력 케이블을 제외한 자동차, 가전용 전선피복 수요가 많은 칼슘·아연계, 안정제 기능을 더욱 강화한 순유기 안정화 조제로 분류되고 있다.
출하량은 PVC 생산 감소세에 연동돼 10년 동안 30% 가량 줄어들었다.
일본은 2015년 PVC 안정제 출하량이 납계 1만2010톤, 칼슘·아연계 1만417톤, 순유기 안정화 조제 3604톤, 바륨·아연계 6430톤, 주석계 3208톤으로 칼슘·아연계 외에는 모두 감소했다.
최근에는 납계에서 안정성이 보다 높은 칼슘·아연계로 대체되는 움직임이 부각되고 있다.
상수용 수도관은 1993년부터, 전기코드는 10년 전부터 비납계로 전환했으며 비산업용 전선도 대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하나 기자>
표, 그래프: <일본의 PVC 안정제 생산·출하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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