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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시장 50조원 … 성형시간 단축으로 수요 급증
화학저널 2018.06.25
CFRP(탄소섬유 강화 플래스틱)는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Fuji Keizai에 따르면, 글로벌 PAN(Polyacrylonitrile)계 CFRP 시장규모는 2030년 4조3864억엔으로 2016년에 비해 3.4배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항공기용이 3.2배 늘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자동차용은 6.9배 성장해 수요량 기준으로 항공기용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밖에 풍력발전 블레이드, 스포츠·레저용품용 수요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생산기업들이 이용기술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해 단시간 성형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성형 코스트가 감축돼 골격·구조부품에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항공기용은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의 항공기 생산 계획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압력용기용은 연료전지자동차(FCV)와 함께 수소탱크 수요가 증가해 2030년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풍력발전 블레이드용은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다수 투입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건축·토목용은 중국, 유럽, 미국에서 건축물 및 교량 보강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열가소성 수지를 매트릭스 수지로 이용하는 CFRTP(Carbon 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s)는 가공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비연속 섬유인 펠릿 가공제품과 연속 섬유인 라미네이트 가공제품이 있으며 펠릿 가공제품은 ATM을 비롯한 자동기기의 정전부품, 청소기, 에어컨, 노트북, 카메라 등 가전·사무기기, 자동차 골격부품 등에 채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에 탑재하는 센싱 카메라용으로 투입되기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기술이 보급됨과 동시에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미네이트 가공제품은 항공기용으로 제한되고 있으나 2025-2030년 자동차 골격·구조부품에 채용이 본격화됨으로써 자동차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재활용 탄소섬유를 사용한 CFRP는 석유·가스를 수송하는 수중 파이프, 각종 전자부품의 정전기 방지용 부품, 스포츠·레저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산적으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BMW가 채용하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기업 Chery가 재활용 탄소섬유 메이저 ELG Carbon Fibre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항공기용은 에어버스가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표, 그래프: <글로벌 CFRP 시장 전망, 글로벌 PAN게 CFRP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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