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가 개막했다.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5월2-5일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2018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해당 전시회는 포르쉐(Porsche)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닛산(Nissan),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제네럴모터스), BAIC, 마스터(Master) 등 글로벌 완성차기업을 포함해 총 48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친환경 EV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추어 국내에서도 EV 민간보급 확대 및 관련 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친환경 자동차 전시·시승은 물론 구입정보까지 모든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19년 행사에는 LG화학, 삼성SDI, 모던텍, 씨어스, 그린파워 등 국내 충전기 및 배터리 관련기업들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 ▷EV, 수소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술 컨퍼런스 ▷국내 저공해 자동차 보급 정책과 EV 및 수소 자동차 충전 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 관련 포럼 ▷EV 및 수소 자동차 실사용자의 체험을 듣는 행사 ▷자동차 미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