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1100달러에 턱걸이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동북아시아에서 일부 그레이드가 폭락한 가운데 건축용 그레이드는 비수기를 맞아 대폭락 현상이 나타났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10월16일 CFR China 톤당 1100달러로 30달러 폭락했으나 CFR SE Asia는 1140달러를 유지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19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SEA는 122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1140달러로 50달러 폭락했고 F-R 그레이드는 1180달러로 70달러 대폭락했다.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약세를 계속한 영향으로 변동성이 크지는 않았으나 SM(Styrene Monomer) 가격이 FOB Korea 900달러 아래로 곤두박질한 영향이 불가피했다. SM 현물가격은 CFR China 톤당 923달러로 71달러 폭락했다.
특히, EPS는 겨울철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어 수요가 급감함으로써 폭락이 불가피했다.
HIPS는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지 않았으나 미국이 중국산 전자제품 및 선물용품 수입을 규제하고 있어 다시 폭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메이저들이 가동률을 낮추어 공급을 줄이고 있어 당분간 1200달러 안팎에서 등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HIPS와 대체소재 관계에 있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CFR China 톤당 1405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