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화학제품 무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2018년 화학제품 무역량이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학제품 수입액은 8조5297억엔으로 12.7% 증가하는 등 10%대 늘었고 수출액 역시 8조9243억엔으로 8.9% 증가했다.
화학제품 수출입은 대부분 지역에서 호조를 나타냈다.
화학제품 가운데 유기화학제품은 수출이 4.9%, 합성수지도 1.8% 증가했다.
수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는 중국 수출이 10.8% 증가했다.
아세안(ASEAN)도 9.8%, 미국도 14.0%, EU(유럽연합) 역시 13.6% 늘어났다.
화학제품 수입은 유기화학제품이 13.4%, 의약품이 11.3% 증가했고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수입이 10%대 급증했다.
2018년 전체 수출액은 자동차·원동기, 광물성 연료가 늘어나면서 81조4866억엔으로 4.1% 늘어나는 등 2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동차는 수출대수가 611만4572대로 2.6% 증가했다.
수입액은 원료유와 LNG(액화천연가스), 석유제품이 늘어나며 82조6899억엔으로 9.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입이 1조9910억엔 많아지면서 3년만에 무역적자로 돌아섰다.
2018년 평균 환율은 달러당 110.50엔으로 2017년에 비해 엔화가 1.6% 절상됐다.
전체적으로 수출에서 반도체 제조장치, 통신기기, 반도체 등 전자부품이 호조를 나타냈고 수입은 LNG, 원료유 등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