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립된 인도주의 기구인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세계협력 연합(GPAC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NCP) 대처를 위한 의료적 해결, 예방 조치, 정책 제안과 일반인들의 인식 제고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한다.
GPACA는 최우선 목표로 NCP 발생에 따른 세계적인 고통을 절감하는 방안을 찾기로 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변이와 확산을 막는 치료법과 해결방안을 찾아 연구하며, △전통적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모두를 활용해 사회적인 공포와 혼란을 줄이기 위해 검증된 사실과 정보를 전파하는 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의 확산을 막는 한편 아프리카, 중국, 인디아, 동남아시아 등 위험 국가들에 대한 공공예방 정책의 수립을 지원하는 3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GPACA는 NCP에 대한 국제적인 통제 절차 및 규칙이 제정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민간과 공공 파트너들이 백신을 포함한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병원의 관료적인 규칙을 완화하고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말레이지아 압둘라 국왕은 GPACA를 후원하면서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싸움을 넘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국적 연합기구를 설립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에 정면으로 대처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노력을 통해 장래에 있을 바이러스 질병에 대한 대비 태세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GPACA의 설립 이사회 멤버는 선세븐스타스인베스먼트그룹과 아이디어노믹스의 회장 브루노 우 박사, 슈포닉그룹 사장 제이 박, 에사알구라이르 회장 알 구르하이르 각하와 유럽의료연합 설립자 겸 회장 빈센조 코스티글리올라 박사이다. 이사회 멤버를 곧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