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수지, 수요처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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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도 건축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멜라민수지(Melamine Resin) 수요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판에 첨가되는 멜라민수지는 아파트 수요가 대부분이며, 자가수요를 위해 목재기업에서 생산·소비하고 있고, 대성목재, 이건산업, 선창산업, 성창산업 등이 대표적 생산기업이다. 멜라민수지는 몇년 전부터 페놀수지나 요소수지로 대체되고 있으며, 1998년부터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수출용 합판은 Formaldehyde 냄새때문에 고가라도 페놀수지를 사용했기 때문이며, 이건산업이 콘테이너용 합판에 페놀수지를 전량 사용했기 때문이다. 페놀수지는 고가이고 작업사양이 까다로우나 접착력이 우수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Formaldehyde 방사량이 E0로 매우 낮다. 합판은 일반 건축용의 CP, 싱크대와 가구의 PB, 농과 문짝의 MDF가 있으며, PB와 MDF는 요소수지를 사용하고 있고, 멜라민수지는 국내소비용 CP에만 사용되고 있다. 1999-2000년은 장마로 가구 및 싱크대의 특수가 있었으나 PB 수요가 대부분이어서 멜라민수지 수요증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표, 그래프 : | 멜라민수지 수요비중(2000) | <화학저널 2000/12/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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