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1200달러가 무너졌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6달러대 초반으로 폭등했으나 원료가격이 급락함으로써 버티지 못했다.

SM 시세는 7월30일 FOB Korea 톤당 1190달러로 45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도 1220달러로 51달러 급락했다. 그러나 CFR India는 1269달러로 4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33달러로 2.23달러 폭등했으나 벤젠(Benzene)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1010달러로 50달러 급락한 영향을 크게 받았다.
PS(Polystyrene)를 중심으로 다운스트림이 가동률을 감축함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원료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중국 내수가격도 ex-tank 톤당 9045위안으로 115위안 하락해 수입가격 환산 1215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플랜트들이 8월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고 일부는 마진 악화를 이유로 가동률을 낮출 예정이나 별 영향이 없었다.
특히, 다운스트림들이 벤젠 급락에 따라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구매를 주저하고 있어 8월 중순에는 1200달러가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76달러대로 폭등함에 따라 나프타(Naphtha), 벤젠, SM으로 이어지는 체인 전체가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주장도 나타나고 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