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인디아 가격이 급등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동아시아는 전반적으로 하락이 불가피했으나 인디아는 구매가 살아나면서 급등으로 이어졌다.

LLDPE 시세는 8월6일 CFR FE Asia 톤당 1090달러로 10달러 하락했으나 CFR SE Asia는 1150달러를 유지했고 CFR S Asia는 116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C6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는 FEA가 120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SEA는 1240달러로 30달러 급락했으나 SA는 1330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
인디아에 이어 말레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재연된데 이어 중국까지 확진자수가 급증함으로써 PE 수요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내수가격이 ex-works 톤당 840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했다.
무역상들이 인디아 Haldia Petrochemical의 정기보수를 이유로 크게 올릴 것을 요구했으나 전혀 먹혀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aldia Petrochemical은 8월1일부터 한달 일정으로 스팀 크래커와 함께 폴리머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폴리머 플랜트는 생산능력이 HDPE(High-Density PE) 55만톤, HDPE/LLDPE 스윙 15만톤, PP(Polypropylene) 34만톤이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