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신학철)이 중국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에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100을 달성했다.
LG화학은 중국 저장성(Zhejiang) 취저우(Quzhou) 소재 전구체 공장을 통해 저장성 최대 발전기업 Zhejiang Zheneng Electric으로부터 50GWh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함으로써 공장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RE100을 달성하게 됐다.
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중개판매사, 구매자 간 계약을 통해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수급받는 방식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탄소감축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LG화학은 Zhejiang Zheneng Electric과의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일반 산업용 전력보다 낮은 비용으로 공급받고 탄소 감축량도 인정받아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 2020년 말 중국 내 제3자 PPA를 실행한 우시(Wuxi) 양극재 공장부터 취저우 전구체 공장까지 중국 내 배터리 소재 전체 밸류체인에서 RE100을 달성하게 됐다.
국내 청주 양극재 공장은 녹색 프리미엄제에 동참해 전력 사용량의 3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2021년에만 국내외에서 총 337.2GWh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전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전세계 사업장에서 RE100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