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Propylene)은 1000달러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대 후반으로 폭등한 가운데 국내 정기보수가 겹쳤으나 소폭 상승에 그쳤다.

프로필렌 시세는 8월27일 FOB Korea 톤당 990달러로 15달러 상승했고 CFR E Asia도 950달러로 15달러 올랐다. CFR China는 1015달러로 15달러, CFR Taiwan은 101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기준 배럴당 72.70달러로 7.52달러 폭등한 가운데 나프타(Naphtha)가 C&F Japan 톤당 661달러로 54달러 대폭등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으나 초강세 장기화에 따라 급·폭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GS칼텍스가 6월18일 신규 가동한 여수 소재 MFC(Mixed-Feed Cracker)를 8월27일부터 9월6일까지 정기보수한다고 예고했으나 큰 영향이 없었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75만톤, 프로필렌은 41만톤이다.
LG화학도 대산 소재 에틸렌 120만톤 크래커를 9월28일부터 11월15일까지 장기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프로필렌 생산능력은 60만톤이다.
PP(Polypropylene)와 프로필렌의 스프레드가 톤당 100달러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수요기업들은 PP의 수익성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당분간 PP 수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프로필렌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