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동남아시아 일부만 상승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중국이 내수가격 약세를 발판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나 컨테이너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12월8일 CFR China가 140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CFR SE Asia는 1550달러로 45달러 폭등했다. 반면,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470달러로 20달러 하락했으나 CFR SE Asia는 1675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동남아시아는 말레이지아와 싱가폴 플랜트의 가동중단으로 수급이 타이트하고, 베트남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가동률이 크게 떨어져 폭등을 유발했다. 동남아시아에 도착하는 컨테이너선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내수가격이 낮아 수입이 제한적이며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PPS는 내수가격이 톤당 9600-9850위안으로 수입가격 환산 1250-1282달러를 형성해 CFR China 1400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HIPS 역시 플랜트 정기보수와 해상운임 상승으로 무역 흐름이 GPPS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컨테이너 수급이 원활해지면 중국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수가격이 아시아 현물가격보다 훨씬 낮게 형성돼 무역상들이 해상운임을 부담하고도 마진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410달러, F-R 그레이드는 1510달러로 각각 30달러 하락했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