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초산(Acetic Acid)은 중국의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으로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초산 시장은 2022년 6월 중국공장이 재가동하면서 공급과잉으로 전환됐고 인디아가 구매를 줄이면서 폭락했다.
중국가격은 6월10일 기준 동부지역 톤당 4700-5100위안, 장쑤성(Jiangsu) 4700-4900위안, 저장성(Zhejiang) 4900-5100위안, 북부지역 5000위안, 남부지역 4700-4750위안에 거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기업들은 인디아에 FOB China 톤당 655달러를 제시하고 유럽에도 705달러에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산은 2021년 초산에틸(Ethyl Acetate), VAM(Vinyl Acetate Monomer), PVA(Polyvinyl Alcohol) 등 유도제품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생산 제한과 서플라이체인 단절로 공급이 줄어들어 고공행진했으나 2022년 2분기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원료 메탄올(Methanol)이 톤당 300달러대 중반으로 하락했으나 물류 코스트가 급등한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다운스트림 수요 회복에 공급 감소로 “폭등”
아세틸 체인의 출발원료인 초산은 유도제품 가동률 상승을 타고 2021년 수요가 증가했다.
일본은 초산 수입량이 전년대비 38.8% 급증하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전 수준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2020년 하반기에는 중국, 싱가폴이 대형 플랜트 가동을 중단하면서 양국산 수입이 급감했으나 2021년에는 수입이 정상화돼 한국, 타이완산 감소분을 커버한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수요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VAM, 초산에틸용을 중심으로 호조를 나타냈다.
반면, 2021년 1분기에는 미국 대한파 영향에 따른 초산 생산기업들의 가동중단, 2분기에는 정기보수, 9월 중‧하순에는 중국의 주요 오염물질, 탄소 배출총량 감축 등 환경규제와 전력 공급 제한에 따른 화학 플랜트 가동률 감축으로 공급이 급감했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양쯔강 화학탱커의 수선안내인 격리 조치가 강화되면서 중국 연안부 체선 문제로 물류 혼란까지 가중됐다.
공급 불안정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서두르며 수급타이트가 심화돼 폭등으로 이어졌다.
중국은 초산 생산능력이 세계 전체의 절반을 차지함으로써 중국기업들의 가동률 감축은 글로벌 시장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초산 현물가격은 수급타이트에 따라 급등하면서 5월 톤당 1100달러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형성했고 9월에는 중국이 공급을 줄인 영향으로 10월 1300달러로 폭등했다.
그러나 2022년 들어 공급문제가 해소돼 수급이 완화됨으로써 500-60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다만, 미국 셀라니즈(Celanease)와 라이온델바젤(LyondellBasell)이 불가항력을 선언해 수급타이트 상태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못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 4000위안까지 붕괴
초산은 5월까지도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중국기업들이 정기보수에 돌입하면서 공급량이 크게 줄어 고공행진했으나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형성함으로써 다운스트림 구매 심리가 위축돼 허난성 위주로 재고가 쌓이기 시작해 하락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중국 내수가격은 7월 초 톤당 평균 4092위안으로 하락했고 장쑤성 3800위안, 저장성 4000위안, 남부지역 3850위안, 북부지역 4025위안으로 폭락세를 이어갔다.
중국은 6월 난징(Nanjing) 소재 이네오스(Ineos), 셀라니즈(Cellanese), 산둥성(Shandong)의 양광(Yankuang), 닝샤(Ningxia)의 Sinopec Great Wall Energy 등이 재가동했고 허난성(Henan) 생산기업들은 재고 압박에 시달린 끝에 공급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심리적 압박이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PTA, 염화초산 생산기업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초산 구매를 줄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VAM은 7월 초 중국 내수가격이 1만5750위안으로 200위안 이상 하락했으며 PTA는 CFR China 940달러로 약세를 이어간 후 8월 중순 800달러가 무너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중소 수요기업들은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있으며 연일 폭락이 이어지면서 구매심리가 관망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된다. 
상하이(Shanghai)의 우징(Wujing) 소재 초산 70만톤 플랜트가 가동을 중단했고 평균 가동률이 70%로 하락했으나 공급이 충분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7월 초 4000위안이 붕괴된 3969위안을 형성했다. 

 

미국, 라이온델바젤 재가동으로 시장 안정화 
미국은 2022년 2분기 원료 공급 불안정으로 수급 타이트가 발생했으나 3분기부터 안정화되고 있다.
미국은 셀라니즈, 이네오스 등 초산 메이저의 플랜트가 5월 원료 공급부족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공급 차질이 빚어졌고, 이네오스는 정기보수를 앞두고 가동률을 높여 재고를 늘릴 계획이었으나 원료 일산화탄소(CO) 확보에 실패하면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라이온델바젤이 4월15일 텍사스 라포르테(La Porte) 컴플렉스의 기계적 결함으로 일산화탄소 생산 차질이 발생해 4월22일 불가항력을 선언했고 5월1일부터 공급량을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라이온델바젤은 빠른 재가동을 기대했으나 추가 수리 진행으로 6월까지 원료 공급이 불가능했다. 
중국 다운스트림의 수요부진과는 반대로 미국의 페인트, 코팅, 제약, 식품, 음료 부문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수급타이트가 발생해 강세가 불가피했다. 특히, 봄철과 여름철은 건설 및 DIY 성수기로 페인트·코팅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산 시세는 6월16일 기준 FOB US Gulf 185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FOB China는 570달러에 불과해 스프레드가 1270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2022년 4월 기준 초산 수입액이 1090만달러로 2021년 4월에 비해 293.4% 폭증했다.
국제유가 폭등과 에너지 코스트 급등, 물가상승 압박 역시 미국 초산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은 미국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미국산 초산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자 VAM 수급 불안이 발생했고 6월 말 FOB US Gulf가 3200달러, FD NWE는 2550유로를 형성했다. 
유럽과 미국은 공급난 발생으로 아시아산 초산과 VAM 수입에 눈을 돌렸으나 6월 말부터 라이온델바젤 플랜트가 재가동하고 이네오스 역시 재가동하면서 수급이 안정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초산 시장은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 대부분 자체 수급에 일본 수출 주력
국내에서는 롯데이네오스화학이 유일하게 초산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이 65만톤에 달하고 있다.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국내 초산 수급은 안정적으로 이어졌으며 2020년을 기점으로 생산량과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이 초산 10만톤, VAM 20만톤을 증설했기 때문이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2021년 3-4월 정기보수로 생산량이 급감했으나 5월부터 최근까지 공칭능력 이상으로 초산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4월 초산 생산량은 22만154톤, 수입은 2만8725톤, 수출은 3만498톤, 국내수요는 5만1113톤으로 파악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1년에는 롯데이네오스화학의 정기보수 영향으로 수출량이 11만837톤으로 전년대비 44.6% 급감한 반면 수입량은 10만7717톤으로 102.8%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5월 기준 수출량은 4만6185톤으로 2021년 1-5월에 비해 34.0% 증가했고 수입량은 4만468톤으로 34.0% 감소했다.
초산은 주요 수출국이 일본이며 수출비중은 2020년 44.0%, 2021년 47.5%를 차지했다. 일본은 Kyodo Sakusan 1사만이 초산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에 이어 베트남, 필리핀, 파키스탄 순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수출량은 나라마다 2000-4000톤 내외로 비중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공급과잉이 발생한 중국 수출량은 2021년 677톤에 불과했고 인디아 수출량도 1720톤에 그쳤으며 미국 수출은 2022년 1-5월 기준 220톤에 불과해 전년동기대비 68.1% 급감했다.

 

중국과 동아시아 가격 벌어져 하락압박 심화
초산은 가격 하락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상하이 우징에 있는 70만톤 플랜트를 제외한 플랜트 모두가 재가동했다”며 “중국은 초산이 석탄 베이스 메탄올 원료가격 수준까지 도달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문제는 중국 내수가격과 동북아시아 가격이 보통 60-80달러 차이가 나는 수준에서 최근 120-160달러 차이로 벌어져 동북아시아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6월30일 FOB China는 520달러, CFR FE Asia는 610달러를 형성했다. 
Kyodo Sakusan은 최근 진행한 정기보수를 이용해 석탄 베이스 원료로 초산을 생산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기존방식을 고수한 채로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초산 추가 하락에 대비해 원료 다변화로 원가절감을 노리고 있으며 최근 검토단계를 마무리하고 추진단계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 

 

초산에틸, 공급 안정화 목적 인상 본격화
초산에틸은 일본 수요가 약 28만톤으로 식품포장용 인쇄잉크와 LCD(Liquid Crystal Display) 등 편광판용 접착제 용도가 전체의 70-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와 재택근무 정착으로 식품포장 시장이 급성장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판매량까지 증가하면서 편광판 시장이 성장해 초산에틸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은 쇼와덴코(Showa Denko)와 다이셀(Daicel)이 초산에틸을 공급하고 있으나 생산능력은 17만5000톤에 불과해 나머지는 중국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1년 9월에는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와 운항 마찰로 중국산 수입이 줄어들었고 일본기업들이 정기보수를 진행하면서 한때 수급타이트가 심각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초산에틸 가격은 초산 급등과 중국의 가동률 저하, 유럽‧미국의 수요 회복 등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짐지면서 2021년 10월 톤당 1500달러로 폭등했다.
2022년에는 수입이 안정되며 안정세를 되찾았고 글로벌 수급도 타이트 상태가 완화되면서 1100-1200달러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에탄올(Ethanol)을 원료로 제조하는 초산에틸 생산기업들은 에탄올 급등으로 고전하고 있으며, 2020년 들어 엔화 약세로 조달 코스트까지 상승하자 공급가격 전가에 나서고 있다.
초산에틸은 초산과 에틸렌을 원료로 생산하나 쇼와덴코는 초산에틸을 직접 부가하는 독자적인 제조공법을 통해 고품질‧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촉매 개량 등을 통해 초산에틸과 VAM 플랜트를 2년 연속 가동하는 체제를 유지하고 수급타이트 상황에도 수요기업에 대한 안정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초산셀룰로스, 친환경 대응 중심 신규 용도 개척
초산셀룰로스는 아세테이트 토우의 주요 용도인 담배 필터용 필름 시장이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되며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또 액정 디스플레이용 편광판 보호필름인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 용도는 재택근무로 컴퓨터,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고 TV 판매가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액정패널 수요와 함께 증가했다.
다이셀은 초산, 초산 유도제품 등 아세틸 사업의 코스트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요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초산은 메탄올에 산화탄소를 반응시켜 제조하나 노후된 일산화탄소 플랜트를 갱신하며 원료 최적화를 함께 실시해 아스팔트에서 석탄으로 원료를 전환하고 있다.
2023년 6월 아보시(Aboshi) 공장을 정기보수하면서 일산화탄소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예정이다.
초산셀룰로스에 가소제 등을 배합해 수지화한 친환경 초산셀룰로스로 새로운 수요 개척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이셀 그룹의 다이셀미라이즈(Daicel Miraizu)가 취급하고 있는 셀브렌(Celblen) EC는 대표적으로 비식용 셀룰로스를 원료로 제조한 바이오매스 플래스틱이며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준의 균형 잡힌 기계적 성질을 보유하고 있고 사출성형, 압출성형 등 가공, 절삭가공 등 2차 가공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커트러리 등 1회용 용도를 시작으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생분해성 수지에 대한 수요를 확보해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초산셀룰로스의 해양 생분해성을 더욱 강조한 그레이드로 CAFBLO를 개발했으며 2021년 8월 해양 생분해성을 증명하는 국제인증 OK Biodegradable Marine을 취득했다.
인증 취득을 계기로 CAFBLO 사용제품 개발을 적극화하며 해양 플래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친환경 초산셀룰로스 매출액을 400억엔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VAM, 중국 태양광용 EVA 중심으로 수요 회복
VAM은 일본 시장이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최대 용도인 PVA 수요가 증가로 전환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며 2021년 생산량은 58만8311톤으로 전년대비 14.1%, 내수는 49만754톤으로 9.2% 증가했다. 특히, PVA용은 35만6141톤으로 13.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거래가격 상승에 따라 9만5334톤으로 44.4% 급증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되찾았다.
글로벌 VAM 시장 역시 PVA와 EVA용 수요 회복을 타고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EVA는 태양전지 모듈 봉지재에 사용되며 중국 등이 태양광발전 설비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21년 태양광발전 신규 설비용량이 5490만kW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3억598만kW에 달하면서 세계 전체 설비용량의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VAM 신증설은 진행되고 있지 않으나 중국, 한국에서 중국의 태양광발전 도입 열풍에 맞추어 EVA 신증설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어 VAM 수급도 타이트해지고 있다.
2021년 VAM 가격은 수요 회복과 원료 초산 가격 영향을 받아 연초부터 1300달러로 급등세를 나타냈고 4월 1900달러를 상회했으며 7-8월에는 한때 1500달러 중반으로 하락했으나 연말 또다시 폭등해 사상 최고치인 2500달러에 도달했다.
2022년에는 PVA 수요 회복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VAM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하지만, 셀라니즈와 라이온델바젤이 불가항력을 선언해 아세틸 체인이 차질을 빚고 있어 수급타이트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PVA, 코로나19 이전 수요 완전히 회복
PVA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요를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은 2021년 PVA 내수가 12만5599톤으로 11.4% 증가했다. 필름용을 제외한 모든 용도에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하반기부터 아시아 수요가 되살아났고 북미나 코로나19로부터 회복이 빠른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특히, PVC(Polyvinyl Chloride) 중합안정제 등 PVC 관련 수요 회복이 눈에 띄며 접착제, 에멀전, 제지용 수요도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공급은 중국의 가동률 저하로 감소하고 있다. 
중국은 환경규제 일환으로 온실가스(GHG) 배출량이 많은 석탄화력발전을 억제하고 있어 아세틸렌 체인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다.
PVA는 나프타(Naphtha) 공법보다 카바이드(Carbide) 공법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다는 데이터가 있어 중국 정부가 PVA 생산기업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줄임으로써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VAM 급등으로 PVA에서 VAM으로 생산을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 역시 중국산 PVA 공급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미국의 아세틸렌 체인 가동률 저하로 유럽, 중동, 동남아에 대한 PVA 공급이 제한돼 글로벌 시장도 타이트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PVA는 원래 저가의 중국산이 장악했으나 앞으로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로 경쟁력을 갖춘 미국산이나 천연가스 베이스 중동산 생산이 늘어나면서 중국산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아세틸 서플라이체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쿠라레(Kuraray)는 수급타이트 속에서 글로벌 생산망을 활용해 PVA 안정 공급에 매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신제품 개발을 통해 비닐아세테이트 사업의 부가가치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PVA 수급은 PVC 관련 수요가 회복됐으나 아세틸 체인 단절로 공급이 줄어들어 심각한 타이트 상태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쿠라레는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 등 4곳의 PVA 생산기지를 활용해 품질‧안전관리 정보를 일원적으로 관리하고 수요기업에게 적절한 시기에 수송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정 공급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수급타이트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기지별 공급체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비닐아세테이트 사업의 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액정 디스플레이의 기간 부품인 편광필름 베이스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광학용 PVA 필름에 주목하고 있다.
공급 안정화를 위해 생산능력을 2억6400만평방미터에서 2억9600만평방미터로 확대하고 대형 편광필름 생산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광폭타입 필름 생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환경대응제품으로는 특수 변성 PVA를 종이로 코팅해 배리어 포장소재와 내유성지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2014년 듀폰(DuPont)으로부터 인수한 비닐아세테이트 관련 사업에서 미국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제품 개발을 본격화하며 조기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인택 기자: hit@chemlocus.com)


표, 그래프: <초산 가격동향(2022), 국내 초산 수급동향(2022.04), 초산 수출입동향, 일본의 초산 수입동향, 일본의 초산에틸 수입동향, 일본의 EVA 수급동향, 일본의 PVA 수급동향, 일본의 VAM 수급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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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1년 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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