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인조흑연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LiB(리튬이온전지) 소재 메이저 Ningbo Shanshan은 최근 윈난성(Yunnan)에서 음극재용 소재 생산능력 30만톤 플랜트를 가동했다.
자회사 Shanghai Shanshan을 통해 120억위안(약 2조2288억원)을 투입했으며 인조흑연 생산·공급은 손자회사 Yunnan Shanshan New Material이 담당한다.
사업장은 쿤밍시(Kunming) 안닝(Anning) 산업지구에 위치한다. 2022년 4월부터 프로젝트를 추진해 연마, 개질, 흑연화, 2차피복, 탄화, 완성제품 가공 등 6개 라인으로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Shanshan은 다규격 인조흑연을 생산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자동차(NEV), 정치용 배터리 등 광범위한 용도에서 채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공급도 검토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150억위안(약 2조78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hanshan 그룹의 중국 인조흑연 생산능력은 70만톤 수준이며 핀란드에서도 1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