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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급망 파트너십 모델 선정 … 고효율 공정 개선 지원
이주윤
화학뉴스 2025.07.01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한 선도 공급기업들을 선정했다.
산업부는 7월1일 2025년도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LG화학·포스코·LG전자·LX하우시스 등 4개 컨소시엄과 개별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제품 생산 공급망으로 연결된 협력기업의 탄소 감축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예산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개선, 장비 교체, 설비의 신·증설 등에 필요한 자금 중에서 국고보조율 최대 40%까지 지원된다.
대기업도 협력기업에게 일부 현금·현물을 출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도 제공해 협력기업들이 탄소감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화학 컨소시엄은 생분해성 플래스틱 공급기업인 우성케미칼에 자가소비 지붕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포스코는 조선내화와 함께 소성 벽돌용 건조로 연료전환 설비를 마련한다.
LG전자는 가전용 부품 협력기업들의 핵심설비를 2025년 말까지 친환경 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며, LX하우시스도 인테리어상품 생산에 필요한 고효율 생산설비를 갖춘다.
개별기업으로는 을화, 신화메탈, 건화가 선정돼 탄소감축 신규 설비 투자를 추진한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산업 경쟁이 개별기업 간 대결을 넘어 공급망 간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공급망 전체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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