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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 2026년 가정용 공략 … 고품질 무첨가형 Polywrap 공급
윤우성 선임기자
화학뉴스 2025.08.12
일본 우베(UBE)가 한국 가정용 위생랩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우베의 자회사 Ube Film은 2026년부터 국내에 가정용 랩을 공급할 계획이다.
Ube Film은 Ube-Maruzen Polyethylene이 생산하는 고품질 PE(Polyethylene)를 원료로 점착 부여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무첨가 가정용 랩 Polywrap을 공급하고 있다.
산업 영역에서는 플래스틱 인프레이션 성형 기술을 살려 2020년부터 자동차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수도 갱생 공사용 필름도 공급하고 있다.
Polywrap은 유분이 포함된 식품이 아직 뜨거울 때 직접 포장하기에 적합한 특성이 강점이다.
다만, Ube Film은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Polywrap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약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 비자가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는 의식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소매 메이저의 PB(Private Brand) 상품용 채용 확대, 대형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활용한 공급 확대를 통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나 중국산 랩 유입 등을 고려하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Ube Film은 2026년부터 한국에도 Polywrap을 공급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우베코리아와 연계해 네트워크 구축, 상자의 상품정보 표기 등 현지화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 공급하는 Polywrap은 가정용 랩 주요 사업장인 일본 사노(Sano)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로 대응할 방침이다.
Polywrap 원료에 적합한 PE를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조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출 대응을 고려해 사노공장의 생산능력을 20% 확대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2031년 3월까지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Ube Film은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랩 상자의 사용성과 밀착성 개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원료부터 재검토하고 필름 가공 기술 및 상자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 인력도 확대한다.
Ube Film은 고기능 필름 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30회계연도(2030년 4월-2031년 3월)에 매출 140억엔,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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