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PU(Polyurethane) 인조가죽을 생산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7월28일 경상북도 김천1공장에서 PU 인조가죽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
240억원을 투입해 2025년 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약 17개월 동안 인조가죽 생산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PU 인조가죽은 천연가죽의 질감과 감성을 구현하면서도 가공성과 내구성을 갖춘 친환경 소재로 꼽히며 자동차 시트, 도어 트림, 콘솔 표면 등 주요 인테리어 부품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완성차 업계의 가죽 대체 소재 확대 트렌드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인조가죽의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벤젠(Benzene), 톨루엔(Toluene) 등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기술을 생산라인에 적용했다. 또 공정 사이의 유휴시간을 최소화한 연속공정 설비도 갖추고 생산효율을 제고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서 자동차 분야에 공급해온 패브릭, PVC(Polyvinyl Chloride),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등 인테리어 소재에 더해 인조가죽을 공급하며 자동차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PU 인조가죽 생산라인 완공은 환경보호와 고품질을 지향하는 자동차 내장재 시장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며 “차별화된 공정 기술과 소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동차 내장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수요 기반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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