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의 대규모 감산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국제유가가 8일에 이어 급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9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0.25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1.37달러 올랐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1.10달러 상승한 21.38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5달러 오른 22.22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11월14일 OPEC 총회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국들이 대규모 감산을 구체 화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러시아도 유가부양을 위해 감산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제유가가 급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1월9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06달러(5.2%) 오른 배럴당 21.35달러에 마감했다. 11월7일 18. 85달러로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2일간 13%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12월 인도분 원유는 배럴당 1.05달러 오른 22.22달러에 거래돼 11월 2째주 들어 무려 10% 뛰어 올랐는데 2000년 10월 이래 최대 인상폭을 기록한 것이다. OPEC의 감산계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OPEC가 유가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하루 150만배럴을 감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C가 150만배럴 감 산에 합의하면 OPEC의 하루 생산량은 2170만배럴로 줄어든다. 11월9일에는 미하일 카시야노프 러시아 총리가 6-7개 러시아 석유회사들이 원유 수출을 줄일 것을 건의했으며 러시아 정부는 이를 지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OPEC 비회원국인 러시아는 세 계 2위의 원유 수출국으로 하루 300만배럴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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