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118차 OPEC 총회에서는 비OPEC의 50만b/d 감산 동참을 조건으로 2002년 1월1일부터 150만b/d를 추가 감산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비OPEC이 감산에 조기 동참하면 OPEC의 감산은 2002년 1월1일 이전에도 즉각 실시가 가능하 며, 차기 정기총회는 2002년 3월12일(화) 개최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OPEC 총회에서 OPEC은 러시아, 노르웨이 등 주요 비OPEC 국가들의 50만b/d 감산 협조를 이끌어내 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적극적인 감산 참여를 약속 받는데 실패함에 따라 부득이 조건부 감산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11월14일 국제유가는 OPEC의 조건부 감산결정이 OPEC의 시장지배력에 대한 자신감 부족 을 들어낸 것으로 평가, 유종별로 배럴당 1.5-2.0달러 일제히 하락했다. 감산 결정으로 OPEC의 공식 생산쿼터는 2002년 1월 2320만b/d에서 2170만b/d으로 150만b/d 줄어들게 되나, 현재의 생산량 2400만b/d를 감안하면 생산쿼터 준수를 위해서는 230만b/d 이상의 감산 부담이 발생해 감산 이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OPEC의 생산쿼터 위반물량은 9월 138만b/d에서 10월 77만b/d로 61만b/d 줄었다. 따라서 OPEC 총회 결정이 단기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비OPEC의 협조 가 수반되어야 발동하는 조건부 감산으로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고, 감산시기 또한 2002년 1월 이후로 정해져 단기적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OPEC 국가의 감산 동참은 유가폭락 우려감이 확산되어야 할 것이나 그 시기는 최대한 지연될 가능성이 크며, OPEC 회원국들이 생산쿼터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결국 OPEC 총회의 대폭 감산 감산결정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국제유가 약세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래프,도표:<국제유가 동향><OPEC의 원유 생산쿼터 변동현황> <Chemical Daily News 200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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