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유가는 세계경기 회복 여부와 미국의 테러전쟁 전개 양상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테러사태 발생 이전부터 계속돼온 세계경제 침체상황은 수요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미 국테러와 보복전쟁의 영향으로 더욱 침체에 빠져들고 있는 세계경제가 언제 저점을 찍고 회복 세로 돌아설 것인가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으로 시작된 테러전쟁은 향후 전개양상에 따라 공급측면에서 심각한 사태가 초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최근 탈레반 정권이 무너지면서 종전으로 치닫고 있 어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아프칸에 대한 공격이 전개되고, 세계경제 회복이 2002년 2/4 분기 정도에 가시화되면 전쟁으로 인한 석유시장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카니스탄이 비산유국이라는 점과 아프칸에 대체정권 수립을 통해 전쟁에 대한 아랍권의 반 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2년 원유가격은 주로 시장의 수급상황에 따라서 영향을 받게될 것이고, 석유수출국 기구(OPEC)의 생산량 조절을 통한 유가 방어능력도 어느 정도까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 로 예상된다. 그러나 과거 석유소비 위축에 따른 유가 하락 시기에 시행되었던 OPEC의 감산전략이 대부분 성 공을 거두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석유수출국기구의 추가감산을 통한 유가방어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총 목표산유량(이라크 제외)은 하루 2320만배럴로 잉여생산능력 이 하루 약 400만-450만배럴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보유 하고 있다. 유가하락 시기에는 특히 비OPEC과의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한 쟁탈전이 치열하기 때문에 석유수 출국기구와 비OPEC 수출국 사이에 공조 여부도 중요한 관심사항이다. 결국 2001년 국제유가는 상반기에 약세를,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두바이 원유를 기준으로 2002년 상반기 유가는 배럴당 16-17달러를 저점으로 평균 19.00달러 수준, 하반기에는 23-24달러를 고점으로 평균 22.00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19-20달러를 보일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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