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분쟁사태의 확산으로 인해 원유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5일째 상승세를 나타내 원유 선물시세가 26달러 선을 유지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장중 최근 급등세에 따른 조정국면이 전개되면서 한때 25.55달러까지 떨어졌으나 결국 전날보다 배럴당 20센트 오른 26.38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5월물 난방유도 갤런당 0.33센트 상승한 65.91센트를 기록했으며, 천연가스도 100만BTU당 4.2센트 오른 3.527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5월물 무연 휘발유는 갤런당 0.73센트 내린 80.4센트에 마감했다. 이밖에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6월물 북해산 Bret유도 전날보다 8센트 오른 25.85달러에 장을 마쳤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사우드 알-파이잘 사우디 외무장관은 4월19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의 면담 후 "석유는 탱크나 총이 아니며,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 금수조치를 취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석유시장 관계자들은 사우디 외무장관의 발언이 중동 산유국의 금수조치 확산에 대한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으나 중동지역의 분쟁이 해결조짐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원유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4월18일 국제유가는 중동지역의 긴장사태가 완화되지 않고, 미국의 주간 재고량이 예상외로 감소함에 따라 4일째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유 선물시세가 26달러 선을 넘어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장중 한때 26.65달러까지 오른 뒤 결국 전날에 비해 배럴당 24센트 오른 26.18달러에 장을 마쳐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5월물 무연 휘발유도 갤런당 0.36센트 상승한 81.13센트에 거래됐으며, 5월물 난방유는 0.18센트 오른 65.58센트를 기록했다.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5월물 북해산 Brent유도 배럴당 39센트 오른 25.77달러를 기록했다. 4월16-17일 잇따라 발표된 미국석유협회(API)와 미국 에너지국의 원유 재고급감 소식이 유가상승의 주요 요인이 됐다. 미국석유협회(API)는 4월12일로 끝난 1주간 미국의 원유 재고가 730만배럴 줄었다고 밝혔으며, 미국 에너지국(DOE)도 560만배럴 감소를 발표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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