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학산업이 2004년 또는 2005년 대대적인 호황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2002 APIC에서 SRI Consulting의 Process Economics Program의 George M. Intille 박사는 화학산업이 언제 회복되고 수익을 창출해줄 것인가?] 주제발표를 통해 2004-05년에 화학산업이 다시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인 화학산업의 동향을 알려주는 유력한 지표인 에틸렌 수요가 2001년 복잡한 국제정세로 인해 정체됐지만 2002년부터 다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산업이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은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및 중국의 플랜트 신·증설이 결국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판단에서 나오고 있다. 에틸렌 세계수요가 2003년부터 연평균 4% 증가하더라도 현재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실현되려면 2008년까지 생산과잉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정치상황이 불안정하고 도로·항만·건설·전력 등의 기간시설이 미비한 개발도상국의 사업포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생산능력을 늘리는 공격적인 경영을 하면서 과도한 물량을 수출하는 석유화학기업들은 고정비용, 물류비용 상승 및 제품가격 하락으로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경기 회복이 이미 시작되고 있고 대부분의 유럽 경제지표가 양호하며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일본,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의 경제침체를 한국, 타이완, 싱가폴이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요증가가 2003년 이후 연평균 3-4%를 기록하면서 2004년 가동률이 높아져 가격이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특수화학제품은 2004년 이전에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국제분쟁으로 경기회복이 늦추어질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 다만, 개발도상국의 신·증설 프로젝트는 Shell, Exxon, Dow, BASF, Atofina 등 거대 다국적 화학기업을 끌어들일 예정이어서 특히 내수시장이 큰 국가들은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중동은 원료 코스트에 우위가 있으며 중국은 내수시장이 커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취재팀 Chemicals 담당 방용환 기자> <Chemical Daily News 2002/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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