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에너지관리공단 노종환 기후변화협약대책단장은 최근 개최된 산업전략회의에서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산업계 협력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변화협약 감축의무 협상에 대비해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야 하고, 온실가스 저배출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산업부문에서 67.7%를 배출하고 있다. 따라서 2004년까지 온실가스 배출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감축 잠재량을 도출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해 시장기능에 기반한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온실가스 다배출 및 에너지 다소비 업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실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영국은 2002년부터, EU는 200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한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체계적으로 등록·검증·인증하기 위한 온실가스 등록시스템을 구축해 산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조기감축노력에 대한 보상방안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영국의 석유회사인 BP(British Petroleum)의 시범사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P는 199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까지 1990년에 비해 10%(3000만CO톤) 줄이는 계획을 수립해 2000년부터 12개 계열기업간에 배출권 거래제를 시범 운영중이다. 현재 각 사업장별로 배출목표를 설정한 뒤 이를 달성하면 다른 사업장에 파는 권리를 허용하고 있다. BP는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현재 100여국의 127개 사업장에 배출권 거래제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코오롱‧효성, 온실가스 감축 속도 | 2025-01-21 | ||
[바이오연료] 에탄올, 온실가스를 원료로 생산 | 2025-01-15 | ||
[환경] 석유화학, 온실가스 감축 미흡하다! | 2024-12-16 | ||
[폴리머] 바스프, EPS로 온실가스 감축한다! | 2024-11-20 | ||
[산업정책]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활성화 기대 | 2024-09-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