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배럴당 28.9달러 수준 … 이라크 원유 생산재개는 지연 미국-이라크 전쟁의 조기종결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원유 수출재개 지연 및 OECD 국가들의 원유 재고 감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2003년 하반기에 들어서면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다.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이라크 전쟁에 대한 불안심리로 국제유가는 2003년 3월 중순 최고 34.9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전쟁 종결 이후 4월 말 23.2달러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라크 원유 수출재개 시점이 당초 예상과 달리 석유 생산설비 약탈 및 파괴, 송유관 파손 등으로 지연됐고 이라크 전쟁 이전 수준으로의 원유 생산량 회복 시기도 2003년 12월에서 다소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OECD 국가들의 낮은 원유 재고 수준, OPEC-비OPEC 연합의 산유량 통제 및 베네주엘라의 생산차질의 여파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는 5월 Brent유 기준 26.5달러로 반등하기 시작해 6월 초 28.9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6월20일 27.1달러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 2003년 하반기에는 원유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여 수급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러시아 등 비OPEC의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이라크의 원유 수출 증가와 맞물려 OPEC 회원국들 간 생산쿼터 배정 갈등으로 OPEC의 결속력 약화가 초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제유가는 현재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나 재고 확충을 위한 원유 수요 및 여름 휴가철 등의 변수로 인해 단기적으로 당분간 하락세가 제약되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요 예측기관들은 2003년 하반기 중 국제유가가 20달러대 중반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하반기 인도 예정인 WTI 선물유가가 점차 낮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어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앞으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전망 비교 | <Chemical Journal 200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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